그 동안 여름바지 2개를 사서 입고 있었는데 겨울에 입기는 얇아 겨울바지를 하나 구입했는데
옷을 입어보니 뻣뻣한 느낌이 들지만 등산할 때나 산에서 작업을 할 때에도 움직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
안에 기모가 들어있어 추운 줄도 모르겠네요.
특히 좋은 점은 억센 가시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도꼬마리나 도깨비바늘 주름조개풀 등 풀밭에 가면 옷에 달라붙는 씨앗들이 전혀 달라붙지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.
요즘은 매일 등산하면서 입고 다니는데 아주 좋아요.
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무릎 뒤(오금)를 절개해서 스판을 조금만 더 넣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걸음 걷는데 불편함은 없어요.
강추 합니다.
양쪽 호주머니에 소지품이 빠지지 않도록 지프를 달아줬으면 하고 강력 건의합니다.